【삼척】삼척평생학습 동아리 수강생들이 지역 곳곳을 찾아 다니며 나눔음악회를 연다.
나눔음악회는 주요 관광지에서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난타 등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 평생학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나눔활동 기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악기 동아리 외에도 비(非)악기 동아리도 함께 참여해 퓨전떡, 꽃차, 향토요리, 천연비누 등 학습결과물 나눔활동도 펼친다.
나눔음악회는 22일 오후 1시30분 중앙시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12일 오후 6시 맹방해변에서의 마지막 공연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33개 평생학습 동아리 342명이 참여해 7차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