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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사업기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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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시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과 다양한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사업 기관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지정 심사를 통해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센터 가온누리(교동), 한국가족상담심리연구소(조양동), 하람(조양동) 등 기존 2개소와 신규 1개소 등 3개소를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이달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월 66시간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방과 후 돌봄은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귀가 전까지 관람, 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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