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28·31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에서 황영조 상, 제63회 단축마라톤 대회 남중부 1등을 차지하며 강원 마라톤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린 이상윤(강원체고 3년)군은 올해 남고부A(10km) 우승까지 섭렵.
그는 “겨울에 거리를 많이 뛰며 페이스를 조절하는 지속주 훈련과 인터블로 단련한 것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오랜만에 열린 대회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지만 생각했던 시간보다 더 단축 된 결과에 정말 기쁘다”고 소감.
이상윤은 “5,000m를 14분대로 들어오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연습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