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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건강달리기대회]“속초시 승격 60주년 자축·시민화합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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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속초시민 건강달리기대회 성료
영랑호 한바퀴 돌며 완연한 봄기운 만끽

◇제24회 속초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영랑호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제24회 속초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영랑호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제24회 속초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영랑호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제24회 속초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영랑호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자축하고, 시 발전과 시민화합을 염원하면 달렸다.”

3·1절 기념 제24회 속초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영랑호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및 시의원, 조명수 속초시체육회장, 강정호 도의원, 김시범 속초해양경찰서장, 장상훈 속초소방서장, 이규형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명 속초시노인회장, 박찬주 미시령관통도로 대표,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홍선미 속초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의 구령에 맞춰 움츠렸던 몸을 푼 뒤 영랑호에 찾아온 봄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레이스를 펼쳤다.

직장동료, 가족과 함께 달리거나 걸으며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시민 건강달리기대회를 마음껏 즐겼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아주 의미 있는 해”라며 “겨울 내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가는 우리 시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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