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남이섬 나미콩쿠르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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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수상작_ 마르코스 과르디올라 작가

남이섬은 '2023 나미콩쿠르(NAMI CONCOURS, 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공식 홈페이지(www.namiconcours.com)를 통해 발표했다.

격년으로 진행돼 이번이 여섯번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모두 90개국에서 1,62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림책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모두 두차례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고 모두 18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인 그랑프리에는 그림 형제 동화를 새롭게 해석한 마르코스 과르디올라(Marcos Guardiola·스페인)의 ‘운이 좋은 행복한 한스(Lucky/Happy Hans)’가 선정됐다. 이어 아르만도 폰세카(Armando Fonseca·멕시코)가 출품한 ‘뜻밖의 빛(An Unexpected Light)’과, 헨리크 모레라(Henrique Moreira·브라질)의 ‘첫 날(The First Day (Original Title: O primeiro dia))’ 등이 골든아일랜드(Golden Island)인 금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 대상 1명에게는 1만 달러, 금상 2명에게는 각 5,000달러, 은상 5명에게 각 2,000달러 등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다음달 이탈리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과 5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등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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