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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주말]배우 김서형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12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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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래 작가의 책 원작

김서형 인스타그램 캡처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왓챠 론칭이 오는 12월로 확정됐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강창래 작가의 책을 원작으로 하며,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픈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의 모습을 담은 휴먼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10월5일부터 진행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김서형은 말기 암 선고를 받은 아내이자 워킹맘인 ‘다정’ 역을 연기, 그의 남편 역인 ‘창욱’은 한석규 배우가 맡았다.

공개된 론칭 예고편에서는 “맛있는 음식은 마음으로 만들어진다”는 한석규 배우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몇 가지 음식이 등장한다.

‘창욱’이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조금씩 거리를 좁혀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관객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김서형은 강릉 옥천초교, 강릉여중, 경포고를 졸업 후 강릉영동대에서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09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역 신애리 역할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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