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춘천 남이섬은 최근 남이섬 리스본 스테이지에서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색채의 도미니카공화국(The Republic of Color)' 전시회를 열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을 대표하는 25인의 작가의 작품이 공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4일까지 열린다.

춘천 남이섬은 최근 남이섬 리스본 스테이지에서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색채의 도미니카공화국(The Republic of Color)'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2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을 대표하는 작가 25인의 입체적인 작품 등이 공개된다. 기요 페레스(Guillo Pérez), 길베르토 에르난데스 오르테가(Gilberto Hernández Ortega) 등의 작품은 강렬하고 빼어난 도미니카 공화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양한 색채의 도미니카공화국' 전시회는 지난해 서울 동대문 DDP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이번이 국내 두번째 공개다.
남이섬은 2015년 6월 한달간 도미니카공화국 축제 사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연을 맺고 있다.
민경혁 남이섬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간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려 의미가 깊다"면서 "남이섬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