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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배우 전여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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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배우 전여빈.

강릉 출신 배우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배우 전여빈은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연 영희 역을 맡으면서 부일 영화상 등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거머쥐고, 충무로에 단비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이어 이병헌 감독 연출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벼락부자 다큐멘터리 PD 이은정 역으로 출연, 상대 역인 한준우 배우와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사랑 받았다. 또 그는 2021년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에서 ‘홍차영’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깔끔한 딕션으로 믿고 맡기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여빈은 2022년 하반기에도 영화 등에서 꾸준히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10월7일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 주연으로 출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크린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주인공 ‘지효’가 외계인을 추적해 온 ‘보라’와 함께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 ‘시국’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는 추적극이다.

김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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