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9일 본사 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191차 이사회를 열고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논란이 일어 왔던 태백 숙소 건립사업에 대한 추진 및 투자비 추가경정안을 원안 의결하고, 태백에 직원 숙소 건립을 통해 기숙사 1인 1실화를 추진, 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직원복지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현재 4본부 18실 2센터이던 직제를 4본부 17실 2센터 1단으로의 개편안을 의결했다.
강원랜드는 본격적인 ESG경영과 지역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회가치실현실을 ESG상생협력실로 확대했고, 지속성장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신사업팀을 신사업단으로 격상했다는 설명이다.
정선=김영석기자 kim7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