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37명(원주 2,927~2,963번)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접촉자 22명, 유증상 5명, 선제검사 2명, 자가격리 중 6명, 격리 해제 전 2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중 6명은 지난 24일 집단 감렴이 발생한 남부시장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현재 이들을 포함해 관련 확진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그밖의 확진자는 산발적으로 지역 또는 타지역 확진자랑 접촉하거나 가족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원주=김인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