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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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본보 22일자 1·6면 보도)에 강원도 전통시장도 함께한다.

강원도는 24일부터 7월11일까지 운영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공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과 함께 '페이백 이벤트'와 '라이브커머스'등을 펼친다.춘천 지하상가와 강릉 중앙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은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동행세일 페이벡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 8개 전통시장에서 4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1만원 상당의 시장 이용권을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강원장터TV' 등을 통해 방송된다. 24일부터 7월9일까지 모두 6차례 진행되며 춘천닭갈비와 정선감자빵, 속초오징어순대 등 도내 특산물과 소상공인 우수상품이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명중 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역경기 활성화, 소비 촉진의 좋은 기회”라며 “동행세일 이후에도 전통시장상인과 소상공인에게 현실적인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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