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0만1천75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2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그간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각종 소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서서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 1명 늘어 누적 1천722명이다.
이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