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셀(대표:이호열·사진)은 다목적 환경 복원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이호열 대표는 1997년 서울 한강변에 설치된 콘크리트 호안블록 때문에 풀이 자라나지 못하는 삭막한 강변을 보고 이를 대체할 기술로 다목적 환경 복원 블록을 생산해 냈다.
이 같은 계기와 걸맞게 그린셀의 기업정신은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사람이 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에 그린셀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농업용 폐비닐을 재활용해 블록을 제작했다. 당시 10개월의 자료수집과 연구를 통해 탄생한 그린셀의 복원 블록은 콘크리트보다 2배가량 견고하고 식물의 생육 기반을 제공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그린셀의 생산품은 한국식 녹색뉴딜정책에 적합한 기술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