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어디일까.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보금당이 자리 잡고 있는 중앙동 60-13번지가 최고액을 기록했다.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중앙동 60-13번지는 1㎡당 1,020만원으로 원주 최고지가를 기록, 가장 싼 신림면 금창리 산33-1번지 651원보다 무려 1만5,668배 이상 비쌌다.
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6만1,502필지에 대한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
지난해 대비 올해 공시지가는 도내 평균 상승률 4.73%보다는 낮은 평균 3.78%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