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 둔내면 격오지 마을에 희망버스가 달린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 둔내면 화동리와 삽교리, 석문리, 두원리 등을 경유하는 희망버스 1대가 운행을 시작한다.
군은 버스로 쓸 15인승 승합차의 구입 절차를 진행 중으로, 버스는 4개 노선에서 17회 운행된다. 버스 운영은 농업회사법인이 맡는다.
횡성지역은 청일면 일대를 운행하는 희망버스 1대가 2017년 도입돼 주민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국비 1억5,000만원을 비롯한 예산 3억원을 확보, 희망버스 사업을 펼친다.
희망버스와 유사한 희망택시는 5개 읍·면에 도입, 13개 마을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희망택시는 읍·면을 거점으로 하는 택시의 유무, 영업 이익 등을 이유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택시 수요가 적어 희망버스가 교통취약마을의 불편 해소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서원면 일대 희망버스 추가 도입을 검토하며 노선 분석, 농어촌버스 업체와 협의 등에 나설 방침이다.
김선경 군 도시행정과장은 “모든 지역에 대중교통 혜택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 도입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