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속초해경, 설악대교 투신 10대 남성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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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5시38분께 속초시 청호동 설악대교 하부 바닷물에 빠진 이모(19·속초시)군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31분께“살려달라”는 이군의 비명을 들은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이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군이 고교 3년생으로 신변을 비관, 설악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속초=정익기기자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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