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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활성화·공정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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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공인중개사협도지부장 취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도지부 제11대·제12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1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영섭 제11대 지부장이 이임하고 신선미 제12대 지부장이 취임했다. 신세희기자

신선미 제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지부장이 19일 공식 취임하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지부는 1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18개 시·군 지회장, 자문·윤리위원들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이영섭 도지부장 이임식 및 제12대 신선미 신임 도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선미 도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개보조원의 부동산컨설팅업을 빙자한 중개행위나 무자격자 중개 행위로 인한 시장질서 혼란을 해결해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공인중개사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부동산 침체를 가속화 시키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공인중개사 회원들의 우려를 가감없이 전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인중개업계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영섭 전 지부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민·관 합동 불법 중개업 단속활동을 지원한 임병기 도 토지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진태 국회의원, 이재수 춘천시장, 권용수 한국감정원 춘천지사장도 참석해 신임 임원단 취임을 축하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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