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20일 일반직 공무원 51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7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원주교육문화관장에 심동자 조직운영과장, 삼척교육문화관장에 박봉훈 본청 총무과장, 본청 총무과장에 안광현 예산과장, 예산과장에 이기봉 감사총괄담당, 조직운영과장에 손진호 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에는 유선종 본청 총무과 인사담당이 승진, 발령됐다.
이번 승진, 전보 인사는 7월1일자 조직 개편 및 정원 조정과 공로연수·명예퇴직으로 인한 결원에 따라 단행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6개월 만에 또다시 자리 이동이 있어 업무의 연속성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송선호 원주교육문화관장과 홍성래 삼척교육문화관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한편 심동자 원주교육문화관장과 박옥녀 감사총괄담당은 각각 3급과 4급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부족, 일단 보직 변경 후 이르면 다음 달 직급 승진할 전망이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