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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회 도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장애인탁구 대표팀 코치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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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탁구 국가대표팀이 김근회(39·사진) 도장애인체육회 경기지도자를 국가대표 전담 코치로 재선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김근회 지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코치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엘리트 선수 출신이자 생활체육 지도자인 김근회 코치는 2015년 도장애인체육회와 인연을 맺은 뒤 2017년부터 3년 연속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그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금 2개, 은 2개, 동 3개)과 2018 세계 장애인탁구대회(금 1개, 동 1개)에서 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김근회 코치는 “다년간 선수생활 경험과 지도활동을 바탕으로 선수 중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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