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출신 톱배우 원빈이 오랜만에 화보를 공개해 반가움을 주고 있다.
신성통상 남성복 올젠(OLZEN)은 15일 배우 원빈과 함께한 스트리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원빈은 호주의 이국적인 거리와 해변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원빈은 2015년 이나영과 정선의 밀밭 한가운데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치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정선 밀밭은 유명 명소가 됐다.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이지만 팬들은 그가 빨리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한편 정선군은 원빈을 테마로 그의 고향인 여량면 여량리에 '원빈 소풍가던 길'을 조성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원빈은 고향 부모님을 위해 여량면에 집을 지었으며, 이나영은 출산 후 정선에서 산후조리를 하기도 했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