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홍영기 출산 고백 …당시 남편 만 17살 "양가 부모님 응원 속 무사히 소중한 생명 출산"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 출산 고백이 화제다.

홍영기는 2000년대 초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기는 2014년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홍영기는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라며 "저와 이세용이 서로 연인 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저희 커플이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내려갔다.

이어 "연애 기간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영기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갖고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시 홍영기의 남편은 만 17살이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얼짱'으로 유명했고 얼짱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둘째 아들까지 출산했다.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 medi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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