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경제플러스]주민과 상생하는 우리 동네 일등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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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향토브랜드 (주)무상엠에스마트

◇MS마트는 지난 1월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이원복 대표이사(사진 가운데)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평창 출신 이원복 대표 1998년 첫 오픈

시민들 성원 속 올해 8호점 개장 앞둬

지역 출신·여성·노령자 적극 채용 눈길

장학금 1억원 약정 등 사회 공헌도 활발

춘천지역 향토브랜드 유통업체인 (주)무상엠에스마트(대표:이원복)는 대형유통매장의 획일화된 고객서비스, 물류체계와 달리 향토기업의 이점을 살려 우리 동네 일등매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빠르고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객과 최대한 가까운 주택밀집지역 내에 위치해 내 가정 같이 방문할 수 있는 안락한 매장 만들기가 무상엠에스마트의 목표다.

무상엠에스마트는 1998년 춘천 석사동에 DC클럽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14년 7호점인 장학점을 열고 올해 춘천시민들의 성원으로 8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무상엠에스마트의 경쟁력은 신선식품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산지 직구매 비율을 높인 것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구조에 따라 최고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산품 수급은 지역대리점에 그 역할을 맡겨 상품을 원활히 공급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물류시스템은 가격과 품질 모두 대형마트와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역 대표 유통업체인 만큼 사원 채용에도 지역 출신을 우선 채용한다.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고용창출기업으로 현재 200여명의 강원대, 한림대 등 춘천 출신을 고용해 새로운 유통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개업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출신자들을 특별전형으로 채용한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여성근로자와 노령자 등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평창 출신인 이원복 대표가 기업을 만들 때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효자기업 만들기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정책이다.

무상엠에스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우두동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춘천 나눔의 동산 등을 방문해 생필품 및 주유비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달에는 춘천시청을 방문해 봄내장학재단 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약정 기탁했다.

고교 시절 학비와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 대표는 매년 2,000만원씩 앞으로 5년간 모두 1억원을 쾌척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최대한 춘천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것을 선정, 춘천지역의 도매시장을 통해 구입 및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에 다양한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현재 축구동호회와 볼링동호회 산악동호회에서 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들끼리 직원상조회를 운영하며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나눈다는 취지로 경조사를 함께하고 있다.

이원복 대표는 “신선, 가격, 서비스를 최고로 치는 우리 동네 일등마트로 춘천시민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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