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현진관광호텔(대표:채창희)는 26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20㎏짜리 쌀 300부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동해현진관광호텔이 지난 23일 호텔 개관식을 개최하면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꽃화환 대신 축하 선물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것이다. 동해시는 기탁된 쌀을 사회복지생활시설 8곳과 10개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채창희 대표는 “호텔을 개관하면서 쌀 화환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 깊고 기쁘게 생각 한다”며“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