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슬리피 최민수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언터쳐블 슬리피가 배우 최민수의 털이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최민수, 산들, 효린과 함께 출연한 슬리피는 털이 너무 없어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슬리피는 “수염이 안 나서 디지털이라는 유명한 털클럽에 가입했다. 겨드랑이 털도 50개 밖에 없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슬리피는 최민수의 턱 수염을 본 후 “최민수 형님이 엄청 부럽다”며 진심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슬리피에 네티즌들은 “라스 슬리피 정말 웃겼다”, “라스 슬리피, 털 많은 걸 부러워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슬리피는 전 여자 친구인 가수 박화요비를 언급하며 솔직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