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안철수 "故 채수근 해병의 명예를 지키고, 진실 규명의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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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 상병은 가족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청년"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켑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9일 "故 채수근 해병의 명예를 지키고, 진실 규명의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故 채수근 상병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젊은 해병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故 채 상병은 가족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청년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그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무겁다"라며 "이제라도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의원은 "특검을 통해 사건의 경위가 명확히 드러나고, 책임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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