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무비홀릭 '영화읽기'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짝패]를 소개합니다. 가상의 도시 충남 온성에서 벌어지는 복수극으로 한국 액션 영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또 '커밍순'에서는 월드컵을 앞두고 개봉하는 [모노폴리] [환생] [포세이돈]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웃음 코드를 가진 장면들로 꾸며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화'의 이번주 주제는 '동영상(TV)'입니다. 무비홀릭 5회 오프닝인 [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난 사나이]에 이어 [음란서생] [아멜리에] [무서운 영화3]의 코믹한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보고 싶은 명장면은 영화 [그리스]에서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Summer Nights"을 부르는 장면을 골랐습니다. 벌써 30년 가까이 된 영화이지만 아직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흥겨운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