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고성]고성군 中企안정자금 40억원 조기 방출키로

【高城】고성군이 지역경기 회생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안정자금 40억원을 조기 지원,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영안정자금 융자의 지원대상 업체는 2005년 2월1일 이전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와 관내 주소를 둔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업, 숙박업, 석유판매업 등 사업자와 수출품생산업체, 주민소득증대 및 고용효과가 큰 업체 등이다.

 지원 한도는 소상공인은 1업체당 1,0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 제조업체는 1업체당 1,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이며, 대출기간은 3년 대출금리는 융자금융기관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방법은 대출금리의 5%이자에 대해 1년간 이자지원을 해 주며 융자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를 비롯한 7개 금융기관이다.

 융자 신청 접수는 15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고성군청 사회경제과에서 하며 융자추천일로부터 1개월 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李景雄기자·kw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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