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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국방부 장애물 철거에 “이적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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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국방부의 군사 장애물 철거 움직임을 두고 비판 목소리를 냈다. 

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관련 브리핑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대전차 무기·화기로 헬기, 유도탄, 공군 지원 등 대응무기체계가 있더라도 현 장애물은 북괴군이 극복하기 위해서는 폭파를 하든 파괴를 하든 전투력을 소모해야 되는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장애물을 철거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최소한 워게임을 통해서 제거해도 된다는 데이터라도 뽑아 봤나. 아니면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했나”라며 “오랜 시간 선배들이 전술 토의를 하고 많은 노력으로 방어선을 구축한 것을 파괴하는 짓은 이적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 지난 18일 공개된 ‘안규백 국방부장관 탄핵에 관한 청원’을 공유하며 “4일차 오후 8만명이 돌파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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