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민선9기 양구군수직인수위, 계절근로자·역세권 개발 등 현안 점검 마무리

읽어주는 뉴스

3일간 업무보고·현장점검…민선9기 공약 실천방안 논의
배꼽물노리터·스포츠재단·꽃섬 하늘다리 등 주요 사업 재검토

Type=N, Mode=P, DE=None

【양구】민선9기 양구군수직인수위원회가 사흘 간의 군정 현안 청취와 공약 실천방안 보고회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군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양구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주요 현안 업무보고와 공약 실천과제 보고,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왕규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햇빛연금과 농어촌기본소득 등 복지 분야를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갈등 해소 방안,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역세권 개발, 스포츠마케팅, 국도 4차선 확장 등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에서는 ‘청춘양구 배꼽물노리터 조성사업’의 경제성과 사업성, 법적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스포츠재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행정과 체육의 역할 분리를 기본 원칙으로 합리적인 운영모델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100억원 이상의 군비가 투입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문제에 대해서는 갈등 해소와 농가 인력 수급 안정, 근로자 숙소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철 인수위원장은 “형식적인 인수인계가 아닌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약 이행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왕규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이번 현안 청취 결과를 토대로 다음 주 중 분과별 공약 실천과제를 확정하고 분야별 군정 방침과 혁신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