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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 선정⋯이철규 의원 사업 추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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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총 245억원(국비 100억원) 투입해 구축
인증 비용·기간 절감, 국내 기업 기술 유출 방지 기대
2023년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부터 단계적 노력
지난해 이 의원과 강원일보 등 정책토론회 개최도

 

◇대용량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관련 사진. 강원일보DB.

속보=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3대 핵심 기반시설이 삼척에 모두 갖춰지게 됐다.  

산업통상부는 16일 2026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사업’(본보 지난달 13일자 14면 등 보도) 대상지로 삼척시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0억원 등 245억원이 투입돼 삼척 방재산업단지 내에 2030년까지 5MW급 대용량 ESS를 대상으로 전기·화재·환경 분야 복합 시험과 국제규격 인증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삼척시는 ESS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제품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실증, 국제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게 됐다. 

◇이철규 의원

특히 이번 선정은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이 강원자치도·삼척시와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ESS 산업 기반 구축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이 의원은 ESS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삼척시가 관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3년 9월 세계 최대 규모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준공, 2025년 11월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착공 등 관련 산업 유치·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2026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사업’ 예산 10억원을 신규 반영시키는 등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 의원은 지난해 본보와 도·삼척시 등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열어 기업들의 인증 비용과 기간을 줄이고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모 선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UL9540 등 국제인증 기반이 마련되면서 미국·중국 등 해외 시험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용량 ESS 국제인증 시험을 국내에서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철규 의원은 “ESS 1·2단계 사업에 이어 3단계 사업인 대용량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이 확정되면서 삼척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SS 안전·인증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했다.

또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ESS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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