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와 중국 길림일보가 양국 청소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카니발’ 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 창춘 제33회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앞두고 한중 청년 문화교류를 심화하고 양국 청소년 간의 소통채널을 확대하자는 차원이다.
강원일보와 길림일보는 8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카니발’ 행사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과 김현철 미디어본부장, 최인철 서울본부 부국장, 란철 길림일보 총편집장, 점청 편무판공실주임, 왕립신 요무편집실 주임 등이 참석했다. 길림일보 대표단은 강원일보와의 정기 교류를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했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카니발’ 공동 개최를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청소년 빙설문화브랜드를 구축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같은 성과를 공동 보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32년에 걸친 양사의 협력 관계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란철 길림일보 총편집장은 “강원일보와의 교류 성과 덕분에 지난해 중국 선전부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강원일보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진오 사장은 “형제같은 길림일보와 함께 미래 국가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문화 교류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길림일보와 강원일보의 관계가 향후 50년, 100년을 넘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