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2배가 넘는 큰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
3일 밤 10시 현재 중앙동, 초당동, 옥천동, 성산면, 강남동, 포남1동, 내곡동 등 7개 동 관내 사전투표와 나선거구 관외 사전투표함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1만307표 유효표 중 김중남 후보는 6,415표를 얻어 득표율 62.2%를 기록 중이다. 3,149표(30.5%)를 기록 중인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를 2배 이상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무소속 김동기 후보는 743표(7.3%)를 득표 중이다.
큰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개표 초반이고, 민주당 후보가 전통적으로 사전투표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이는 만큼 양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섣부른 예측을 자중하면서 개표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강릉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가운데 김중남 후보가 개표 초반 기세를 몰아 민주당에 첫 승을 선사할지, 김홍규 후보가 결과를 뒤엎고 ‘강원 보수의 심장’ 강릉을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원일보를 비롯한 도내 6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중남 후보가 43.3%,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33.1%의 지지율을 각각 얻어 오차범위 밖인 10.2%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