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이 5일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각종 기념행사 참석은 물론, 공약발표와 SNS소통 등 분주한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강원일보 주최·주관 ‘2026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에는 강삼영, 신경호, 유대균, 최광익 예비후보의 발길이 이어졌다. 같은 날 박현숙 예비후보는 원주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후보들은 어린이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동심을 겨냥한 눈높이 유세와 학부모 표심을 노린 정책발표도 이어졌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이날 춘천교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공룡 코스튬으로 등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초등학생 예체능·문화 바우처 월 10만원 지원 △스마트폰 청정 학교 지정과 문화·예술·체육활동 적극 지원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으로 유보통합 실현 등의 유초등 공약도 발표했다.
춘천지역 어린이날 행사장들을 찾은 신경호 예비후보도 교육복지 실현을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유초등 공약으로 △유아 무상교육 실현 등을 통한 부담 없는 교육 △거점형 돌봄센터 확대를 비롯한 촘촘한 돌봄 체계 △유아언어발달 기초검사 확대 등 조기 발견 및 건강 성장 지원 등을 소개했다.
춘천교대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대균 예비후보는 이날 춘천교대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을 만났다. 유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어린이날 메시지를 전했다.
박현숙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춘천으로 이동해 유권자들을 만났다. 박 예비후보는 본인의 SNS에 어린날 서한문을 게시하고 “어린이 여러분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큰 기쁨인지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에 이어 강릉에서 유권자들을 만난 최광익 후보 역시 “아이들이 웃고, 마음껏 꿈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어린이가 존중받는 사회 , 그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