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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도 트랙도 빛났다…강원 육상 금 2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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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 포환·정선군청 계주 정상
투척·트랙·도약 등서 고른 입상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가장 빛난 무대는 투척이었다. 영월군청 정유선은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16m23을 던져 정상에 올랐다. 같은 종목 남자 일반부에서는 심준(영월군청)이 18m42로 3위에 올랐다.

트랙에서는 정선군청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해인(정선군청)은 여자 일반부 400m에서 57초16으로 2위에 오른 데 이어 김명지, 이가은, 양예빈과 함께 출전한 여자 일반부 1,600m 계주에서 3분50초35를 합작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정선군청은 개인 종목과 계주를 모두 입상권에 올리며 여자 단거리 계열의 강세를 보여줬다.

원반던지기에서도 강원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여자 일반부 정지혜(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52m30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여자 중등부 정그루(영월 석정여중)는 36m61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와 중등부를 아우른 입상으로 강원 투척 종목의 두터운 선수층을 확인했다.

중거리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박우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여자 일반부 800m에서 2분12초90을 기록,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는 김한결(양구군청)이 1m73을 넘으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학부에서는 강원대 한성혜가 여자 대학부 100m에서 12초55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0m에서도 26초11로 3위를 기록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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