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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전자 차량에 손목 ‘툭’…합의금 요구한 5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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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시도 1회 미수…16만800원 뜯어내

◇사진=연합뉴스

주행 차량에 고의로 손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돈을 뜯어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총 4회에 걸쳐 운행 중인 차량에 고의로 손을 부딪쳐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기거나 뜯어내려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4차례의 범행 중 1회는 미수에 그쳤고 3차례의 범행에서 총 16만800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가던 A씨는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운전자를 상대로 다시 범행을 시도하다 덜미를 잡혔다. 해당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동행, 조사를 벌였다.

이어 경찰은 주거지가 불분명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그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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