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올림픽 재유치’ 염원… 김영교 자전거 세계일주 출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읽어주는 뉴스

평창올림픽플라자서 4일 출정식 열려

평창올림픽 재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김영교 어게인평창홍보단 대표의 자전거 세계일주 출정식이 지난 4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 앞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평창동계올림픽 재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의 글로벌 홍보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평창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어게인평창유치홍보단(대표:김영교)’은 지난 4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김영교 대표의 자전거 세계일주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어게인 평창(Again Pyeongchang)’ 비전을 실현해 평창을 다시 세계와 연결하는 상징적 사업이다. 자발적 참여자들로 구성돼 지자체 지원이 아닌 순수 민간 주도로 추진돼 주목된다.

김영교 대표는 제10·11대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관령스키역사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2021년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한복과 삿갓 차림으로 100일간 전국 4,000㎞를 완주하는 등 평창 발전과 동계올림픽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자전거 세계일주는 이날부터 2027년 7월 말까지 약 15개월간 총 5만㎞를 이동하는 대장정이다. 평창을 출발해 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유럽 전역, 북아프리카, 아시아를 순회한 뒤 다시 대관령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김 대표는 세계 각국 주요 도시를 방문해 평창의 동계스포츠 유산과 개최 역량, 지속 가능한 올림픽 비전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홍보단은 이를 통해 민간 차원의 유치 분위기 조성 및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교 대표는 “이번 세계일주는 평창의 미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끝까지 완주해 평창동계올림픽 재유치의 염원을 전 세계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