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양양군은 양양군의회서 ‘양양군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7일 이에 대한 공식 공포와 함께 시행에 돌입한다.
이번 조례의 적용 대상은 양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다. 군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의 성격에 따라 소득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선별적 지원이 필요한 사업과 보편적 복지가 필요한 사업을 병행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특히 양양군은 1인 가구 중 노인층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고립 방지와 돌봄 체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조례 시행에 따라 군은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문화·여가 , 주거안정, 맞춤형 돌봄, 안전망 구축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양양군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1인 가구가 겪는 경제적 부담과 정서적 고립, 안전 문제 등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