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북한산 인수봉 암벽 틈에 끼여 고립된 탐방객 구조

◇북한산 인수봉 암벽 고립 탐방객 구조. 사진=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 중 다리가 암반 틈에 끼여 고립된 탐방객이 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신정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59분께 북한산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에서 등반 중이던 A씨가 암반 틈에 다리를 끼워 고정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가 빠지지 않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 처했다.

사고 지점은 급경사 암벽 구간으로 일반적인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였다. 신고를 접수한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는 현장으로 긴급 출동, 직접 암벽을 등반해 A씨에게 접근했다. 구조대는 로프와 구조시스템을 활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신정태 소장은 “암벽·암릉 등 고지대 위험지역에서는 충분한 등반기술과 안전장비 확보가 필요하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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