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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MTB 별들 평창 발왕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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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평창 일원서 5월1일 개막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황의찬 출전 기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 대회가 평창에서 막을 올린다. 

‘2026 WHOOP UCI Mountain Bike World Series - Mona Yongpyung’은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평창군 모나용평 리조트 발왕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스포츠(WBD)가 운영하는 2026시즌 공식 개막 라운드로, MTB 월드시리즈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을 앞둔 모나용평 리조트 일대에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등 40여 개국 선수단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속속 집결하고 있다. 주요 팀들은 평창 현지에서 공식 훈련과 코스 적응에 들어갔다.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26학번 황의찬.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특히 가톨릭관동대 26학번 새내기 황의찬이 태극마크를 달고 안방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무대에 출전해 지역 체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의찬은 올림픽 정식 종목인 XCO U23 부문에 출전한다. 그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치른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황의찬은 현재 평창 현지에서 공식 훈련에 돌입해 발왕산 코스 적응과 장비 세팅,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 황의찬은 “대학생 선수로서 패기 있는 도전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리 대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선수단 입국부터 경기장, 방송, 교통, 안전 운영까지 모든 준비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아시아 산악자전거 역사에 남을 이번 평창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무대,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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