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자전거 수리를 도와주겠다며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뒤 성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길거리에서 13세 미만 미성년자인 B양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주겠다고 말하며 B양에게 다가간 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A씨의 동선을 추적해 26일 오후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나이대를 고려해 일선 경찰서에 접수된 사건을 인천경찰청으로 이송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