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사북읍 주민자치회가 지역경관 개선과 관광자원 확충을 위한 ‘유채꽃 시범포 조성사업’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가꾸고, 사북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사북읍주민자치회는 이달 말까지 사북읍 직전리 일원에 유채꽃 군락 형성을 위한 시범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북읍의 경우 하이원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강원 남부권의 주요 관광 거점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관광객 유입에 맞춰 지역 내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경관형 콘텐츠와 생활권 관광자원 개발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선정했고,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경관 개선 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을 가꾸고 변화시키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담았다.
송진욱 사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북읍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