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인기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국제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6월 원주에서 열린다.
LCK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 세부 일정을 22일 공개했다. MSI는 전 세계 각 지역 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국내에서는 대표 2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는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를 마친 상위 6개 팀이 나선다. 먼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1, 2라운드가 열린다. 정규 시즌 5위와 6위가 맞붙고, 승리 팀이 다시 4위 팀과 대결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을 통과한 1개 팀이 원주에서 열리는 최종 승부에 합류한다.
가장 중요한 3~5라운드는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펼쳐진다. 6월12일 정규 시즌 1위와 2위가 맞붙어 승리 팀이 LCK 1번 시드로 MSI 출전을 확정한다. 이어 13일에는 정규 시즌 3위 팀과 앞선 2라운드 승리 팀이 대결한다. 여기서 이긴 팀은 14일 1번 시드 결정전 패자와 다시 맞붙어 남은 MSI 출전권 1장을 놓고 최종 승부를 벌인다.
원주에서 열리는 3경기는 모두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LCK는 로드쇼 형식으로 선발전이 열리는 점을 고려해 현장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반영, 12일 경기는 오후 5시, 13~14일 경기는 오후 3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