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원소방, 풍력발전기 화재 선제 대응 나선다

강원도내 34개 풍력발전단지 대상 점검

◇풍력발전소 화재.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풍력발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소방본부는 최근 경북 영덕군에서 발생한 풍력발전기 화재로 3명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과 산림 인접 지역으로의 화재 확산 차단을 위해 관련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부는 도내 34개 풍력발전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내문을 발송하고,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비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가동을 중지하도록 안내한다. 자동화재감지 및 소화 설비 보강, 주변 수목 정비 등을 통해 산림 화재로의 확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풍력발전기 화재는 산림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와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지찬 기자 cha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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