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찰 불법무기 자진신고 홍보···오발사고 방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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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오는 5월 중순까지 지역 경찰서에서 홍보와 안전교육 병행

강원경찰청이 봄철 수렵 활동 증가에 대비해 총기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무기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오는 5월 중순까지16일부터 한 달간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불법무기 자진신고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내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영월경찰서를 시작으로 수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가 병행된다.

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기 취급과 보관 요령, 오발 사고 사례 및 예방수칙, 유해조수 구제 활동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무허가 총기와 개조 총기 등 불법무기류에 대한 자진신고 안내도 병행된다. 경찰은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이 감면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수렵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일수록 작은 부주의가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예방 중심의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총기 안전관리의 핵심은 개인의 책임 의식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총기 안전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 가능한 만큼 이번 교육과 홍보를 통해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지자체 및 수렵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위윤기자 hw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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