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 황지중 레슬링부가 지난 3일까지 열린 ‘2026년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대표 선발전’과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출전 선수 4명이 그레코로만형 전원 선발과 도소년체전 전원 메달(금3·은1)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지도진은 어린 선수들이 연속된 경기 일정 속에서 지속적인 체중 조절로 인해 겪을 수 있는 극심한 체력 손실과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내렸다.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선수들의 본래 주 체급으로,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는 전원 한체급씩 올려 출전했다. 선수 보호 전략이 상위 체급 메달 획득이라는 더 큰 시너지로 이어진 셈이다.
이에 정원찬(2년) 선수는 -39㎏급 선발과 도소년체전 -39㎏급 금메달, 김성훈(2년) 선수는 -65㎏급 선발과 -71㎏급 금메달, 김경호(3년) 선수는 -60㎏급 선발과 -65㎏급 금메달, 노민석(3년) 선수는 -80㎏급 선발과 -92㎏급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출전 선수들 중 2명은 레슬링스포츠클럽을 통해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황지중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