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선거 현직·도전자 '4곳' 치열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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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양구 현직-도전자 일대일 맞대결
삼척 3자, 평창 4자 경선 구도 형성돼

6·3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경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일부 단수 공천 지역을 제외하고 본선 티켓을 향한 후보자간 경선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 후보자 확정 결과를 보면 '현직-도전자'간 경선은 태백, 삼척, 평창, 양구 등 4곳에서 치러진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최완식 예비후보와, 서흥원 양구군수는 김왕규 예비후보와 각각 '일대일' 맞대결을 펼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김동완·김인배 예비후보와 3자 경선을, 심재국 평창군수는 김왕제·이범연 예비후보, 지광천 도의원과 4자 경선을 각각 치른다.

당초 공천 신청에서 횡성과 영월·강릉도 현직이 도전했지만 김명기 횡성군수는 컷오프되고, 영월은 '계속 심사' 대상으로 빠졌다. 강릉은 중앙당 직접 심사로 이관됐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강원자치도당에서 열린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동해시장 선거에서는 김기하·김종문·서상조·최재석 예비후보, 철원군수 선거에서는 김동일·김정수·신인철·엄기호 예비후보, 양양군수 선거에서는 김명선·김호열·장석삼·진종호 예비후보가 각각 4자 경선에 나선다. 동해와 철원, 양양은 화천과 함께 현직 3선 연임 제한이 적용된 곳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춘천(변지량·정광열·한중일), 횡성(임광식·진기엽·함종국), 고성(김일용·박효동·신창섭) 등 3곳은 3자 경선이다. 정선(최종태·최철규)과 화천(주종성·최명수), 인제(양정우·엄윤순)는 2파전 구도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병선 속초시장, 신영재 홍천군수는 단수 후보자로 추천됐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박관희(춘천1)·김희철(춘천2)·박기영(춘천3)·이무철(춘천4)·임미선(춘천5)·양숙희(춘천6)·박찬흥(춘천7)·최원병(원주2)·김기홍(원주3)·최재민(원주4)·하석균(원주5)·류제용(원주8)·심오섭(강릉2)·최승순(강릉5)·안성준(동해1)·정동수(동해2)·이한영(태백1)·문관현(태백2)·강정호(속초1)·유정수(속초2)·조성운(삼척1)·이영욱(홍천1)·홍성기(홍천2)·김영래(횡성1)·김영숙(횡성2)·정대옥(영월1)·김학조(영월2)·최종수(평창2)·김기철(정선)·한종문(철원1)·박대현(화천)·이병구(양구)·김영진(인제)·이종석(양양)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철원 제2선거구와 삼척 제2선거구, 고성은 경선을 치른다.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까지 공천 후보를 확정하면서 선거판은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발 앞서 지난 25일 경선 구도를 확정했다. 장신상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한 횡성과 '계속 심사'를 확정한 태백·삼척을 제외하고 도내 15개 시·군에서 후보자 42명이 경선을 치른다. 이르면 다음 달 10일 전까지 기초단체장 경선을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소정당들도 단수 후보자를 내고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조국혁신당은 영월군수 선거 엄삼용 예비후보를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 엄 후보는 29일 영월에서 조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개혁신당에서는 동해시장 선거 김홍수 예비후보와 삼척시장 선거 김형우 예비후보가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았다.

※ 제9회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제6차 회의 결과 - PC

※ 제9회 국민의힘 강원별자치도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제6차 회의 결과 -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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