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강릉은 지리적 특성상 폭설, 강풍,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잦아 가축 폐사와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경영 불안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로 발생하는 가축 폐사 및 축산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약 8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 농가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축산농가 523호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경영 회복을 지원하는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복되는 자연재해 속에서도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축협 및 민영보험사를 통해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최두순 시 축산과장은 “영동지역은 강풍 등 기상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가축재해보험은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이고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