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조시인협회는 ‘2026 강원시조 표지공모’ 수상작으로 연제철(춘천) 씨의 ‘청령포 관음송’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의 관음송을 한국 전통 회화의 필치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작품은 역동적인 구도와 조형미, 서정적인 색채와 여백의 미로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강원시조 41집의 표지로 쓰일 예정이다.
연제철 씨는 “600년이 지난 역사의 수레바퀴가 세월의 강을 건너 온 국민들의 가슴을 울리듯, 그리움과 한 서린 나무를 통해 공필 화조화를 소개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