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안전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보험을 가입하고,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군은 “올해 1억 8,000만원을 투자해 정선군민 전원과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결혼이민자와 체류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까지 모두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보장 항목을 대폭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한 군민안전보험은 모든 주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은 폭발과 화재, 붕괴, 산사태, 강도 등 43개 항목이며, 사고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 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골절수술비 보장 금액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성폭력범죄상해비용 및 성폭력범죄비용을 신규 보장 항목으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골절수술 위로금 보장, 자전거 사고 진단 위로금 등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67명에게 총 2,68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주민 생활 안전망 기능을 수행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 외에도 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다양한 안전보장 정책을 병행 추진해 주민 생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혜준 군 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안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선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