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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봄철 산불 예방 불법 소각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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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추진된다. 시는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등 취약 시간대 현장 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농업 활동 이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다.

논·밭두렁 및 농경지 주변에서의 무단 소각은 물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도 포함된다.

단속 기간 중 불법 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단속과 함께 마을 단위 계도 활동과 홍보를 강화해 불법 소각의 위험성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동관 시 자원순환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영농폐기물은 반드시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야 한다”며 “폐기물 소각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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